입맛 돋우는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! (쉽고 간단하게)

아삭아삭하고 고소한 봄동으로 입맛 확 살리는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요?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상큼한 봄동 겉절이는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마법을 부린답니다.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봄동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요리 초보도 걱정 없는 황금 레시피와 다양한 양념 꿀팁으로 맛있는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! 😉

1. 봄동 겉절이 재료

주재료: 봄동 1포기
부재료(선택): 양파 1/4개, 쪽파 3~4줄기, 당근 약간
양념:
- 고춧가루 2~3큰술 (고운 고춧가루, 굵은 고춧가루 섞어서 사용 가능)
- 멸치액젓(또는 까나리액젓) 2큰술
- 다진 마늘 1큰술
- 매실액 1큰술 (또는 설탕 1/2큰술)
- 식초 1큰술 (취향에 따라 가감)
- 참기름 1큰술
- 통깨 1큰술

만드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.

봄동 손질:
- 봄동은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.
- 씻은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썰어줍니다. (너무 잘게 찢으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)
- (선택)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봄동을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풋내를 제거하고 식감을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.
부재료 손질(선택):
- 양파는 얇게 채 썰고,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줍니다.
- 쪽파는 송송 썰거나 3~4cm 길이로 썰어줍니다.
- 당근은 얇게 채 썰어줍니다.
양념 만들기: 볼에 고춧가루, 액젓, 다진 마늘, 매실액, 설탕, 식초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 (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30분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습니다.)
봄동 버무리기: 큰 볼에 손질한 봄동과 부재료(양파, 쪽파, 당근 등)를 넣고,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립니다. (너무 세게 버무리면 봄동이 짓무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)
참기름, 통깨 넣기: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마무리합니다.
(선택) 숙성: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,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살짝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습니다.

신선한 봄동 고르기: 잎이 시들지 않고 생생하며,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.
봄동 씻는 법: 흐르는 물에 한 장씩 꼼꼼하게 씻어 잔류 농약이나 흙을 제거합니다.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헹구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.
양념 황금 비율: 고춧가루:액젓:다진 마늘:매실액(설탕) = 2:2:1:1 (또는 3:2:1:1) 비율을 기본으로 하고,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.
액젓/소금 간 조절: 액젓 대신 소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. 액젓과 소금을 섞어서 사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.
단맛/신맛 조절: 매실액 대신 설탕을 사용하거나, 식초 양을 조절하여 단맛과 신맛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세요.
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리기: 봄동은 배추와 달리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려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.

봄동 겉절이를 만들었는데 너무 짜요!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봄동 겉절이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둬도 되나요?

싱싱한 봄동으로 만든 아삭하고 상큼한 겉절이! 오늘 저녁 밥상에 올려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! 😊